오늘은 무직자도 신청할 수 있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분들과 일반 회사원분들도
힘들지만 아마 가장 힘든 사람들은
소득이 없는 무직자일 것입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조건만 맞으면
무직자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에 해당하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도의 목적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게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상황이 긴급한 위기상황에
해당해야 합니다.

이는 1. 주소득자가 갑자기 소득을
상실하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2. 다른 가구 구성원에
학대를 당하거나 가정폭력을 당한 경우
3. 화재 등으로 인해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4.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복지부령 기준에 따라 조례로
정한 경우 5. 그밖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경우를
위기상황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해당한다면
무직자여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중위소득 75%에 해당해야 하는데
이는 1인 가구 기준 약 131만 원
2인은 224만 원 3인은 290만 원
4인은 356만 원 정도 된다고 하니
자신은 소득이 없어도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지
잘 고려해보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생계지원을 신청하면 1인 가구 기준
약 47만 원 2인 가구 80만 원을
받는다고 하며 이외에도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그 밖의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지원을 합니다.

신청하는 방법 또한 간단한데, 위기에
처하거나 처 한 사람을 발견했다면
긴급지원 담당 공무원에게 요청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전화를
걸어주면 된다고 하니
자신이 긴급지원대상에 해당하거나
이에 해당하는 사람을 발견했다면
신청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또한 긴급한 상황에 신속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절차부터 지급요건 파악
그리고 실제로 지급하기 까지의 기간이
굉장히 짧다고 하니 소득이 없어
긴급복지가 필요한 무직자분들도
더 이상 신청을 미루지 마시고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제도에 대해
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