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핸드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실 때에
통신사를 옮기면서,
각종 혜택이나 할인을 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 통신사에
혜택이나 할인을
받아보셨을 텐데,
이때 경험한 내용을 생각해보면
통신사들은
기존에 있는 고객보다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은행도
기존 고객보다
신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데요.

이런 경우를 잡아둔
물고기에게는 관심이 없고,
새로운 물고기를
잡겠다고 표현하죠.

이미 주거래 은행이라서
아무 불만이 없이
편하게 거래하는 고객에게
은행은 만만하게
볼 수밖에 없는데,
이 순간 은행에 말을
잘 듣는 호구 고객이 되는 것이죠.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대출 없이 순수 버는 돈으로는
살기가 어려운 시대인데요.

아파트, 주택 등 집을 구매하거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대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거기다가 대출은 지렛대 효과를
불러일으킴으로써,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정복해서
알아두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해요.

오늘은 대출에 대한 상식과 내용,
대출 금리 낮추기 위한 방법과
그와 더불어서 은행에서
호구 고객이 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은행에서는 고객의 대출을
통해서 돈을 버는 곳인데,
예대 마진이 남는 한은
최대한 많은
대출을 유치하려고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은행에서는
가산금리를 재량껏
조절하기 때문에
대출을 유지하는 분들이
결론적으로 갑이라고 할 수 있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대출 금리는 은행에서
정해진 것이라서
마음대로 낮출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는데
대출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은행의 가산 금리로 결정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산금리는
은행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여기서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한 팁을
몇 가지 알려 드릴게요.

1. 부동산(공인중개사)과 친해져서,
  대출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며
  아파트나 주택은 대부분 대출을 낌으로
  공인중개사 분들이 금리가 낮은 지점을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가 아주 수월해요.
2. 주거래 은행 담당 직원 또는 지점장과
  어느 정도 친분을 쌓으면,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데
  은행 일반 직원은 1%, 팀장급은 2% 내외 정도
  대출 금리를 조절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 내용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죠.
3. 금리인하요구권이 있는
  대출을 받았을 경우에는
  이 권리를 잘 활용하시는 것이 좋은데,
  금리인하요구권은 취업, 승진 등 같이
  신용등급이 상승할 요인이 생겼을 때
  금리를 낮춰달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대출 약관에 있어야만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법제화가 되어서
  언제든지 신용이 향상되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도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대출 금리 낮추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은행의 대출 조건은 항상 변하면서,
새로운 대출 상품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대출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보를 많이 알아두고
계시는 게 좋으며,
대출을 받을 때에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을 활용하여서
조금이나마 금리를 낮추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